우리학교 소년소녀 시리즈

이 세상의 가장 위대한 도전은 소녀와 소년의 마음속에 있는 법, 스스로를 믿고 부딪혀 나아가는 지금 십대를 위한 이야기!

청소년 도서 우리학교 소년소녀 시리즈

소년소녀, 기획하라!

창의 지수 만렙을 위한 기획자들의 대모험
지은이 권성민, 김신아, 이건욱, 이지숙, 조규준, 최경희, 홍경아
펴낸날 2022-04-12
형태 138*190mm, 208쪽
정가 14,000원
ISBN 979-11-6755-042-2
  • 주제어

    기획, 현장기획자, 문화예술, 전시, 공연, 방송, 영화, 웹콘텐츠, 기획력, 발견

  • 대상 연령

    중1-고1

  • 저자 소개

  • 권성민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한 후 생활비와 등록금을 벌기 위해 공부와 일을 병행했다. 2012년 MBC에 입사해 예능 PD로 일했으며, 8년의 MBC 생활을 마치고 현재는 카카오TV에서 콘텐츠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MBC 예능 <가시나들>,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카카오TV <톡이나 할까?>를 연출했고, 『서울에 내 방 하나』 『살아갑니다』 등의 책을 썼다.

    김신아
    언론학 석사과정과 공연예술경영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예술경영지원센터, 국립극장진흥재단 등을 거치며 국제 문화교류와 행정전문가로 활동했다. 현재 양천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중앙대학교에서 예술행정·공연기획을 가르친다. 세르반티노축제 한국특집, 서울세계무용축제, 디지털아트페스티벌, 서울아트마켓, 아프리카·아랍문화축제 등 공공과 민간 영역을 아우르며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건욱
    박물관에서 사람의 삶과 문화를 연구하는 큐레이터다.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회사무처,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전담팀 등에서 일했다. 지금은 국립민속박물관 전시운영과 과장(학예연구관)으로 일하며 젊은 큐레이터들의 전시 기획을 돕고 있다. 시베리아 샤머니즘, 도시 사람의 생활문화 등을 연구했고, 다문화, 현대 일상생활, 무형문화유산과 관련해 여러 전시를 기획했다. 「러시아의 공간신앙-붉은 구석」, 「러시아 극동·연해주 호랑이 민속」, 「시베리아 원주민들의 죽음 문화」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지숙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궁금해서 대학에서는 심리학과 문헌정보학을, 대학원에서는 문헌정보학을 전공했다. 석사 졸업을 앞둔 여름에 NHN에 입사했다. 미술검색을 시작으로 몇 개의 서비스를 거쳐, 지금은 블로그 서비스팀에서 블로그 서비스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전공도, 개인적인 취향도 진지한 주제와 무게감 있는 서비스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왔지만, 담당 업무가 예술에서 생활 정보, UGC로 바뀌어 온 탓에, 점점 가벼운 정보와 포맷에 심취해 가는 중이다.

    조규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한때 건축기사로 일했다. 틈틈이 독립영화를 만들어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뒤 전업을 결심하고 영화배급사와 투자사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2014년 독립영화 연출작 <어쩌다>로 제12회 바르셀로나 빅아시안필름페스티벌 경쟁 부문에 초청됐고, 2015년에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화 <이방인>으로 제5회 KT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 스페인에서 촬영한 단편 <로다 : 길리엄의 세 편의 시>는 제5회 도쿄고구레비토국제영화제에서 ‘휴먼 어워드’를 수상했다. 지금은 영화제작사를
    이끌며 신작 기획과 시나리오 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최경희
    주영한국문화원에서 근무하며 영국 최초 케이팝 콘서트와 케이팝 아카데미를 개시했다. 또한 템스페스티벌, 런던한국영화제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공연과 마케팅 부문을 담당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문화행사기획을 가르쳤으며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 입사한 이후 경영기획팀장, 교류기획팀장을 거쳐 현재 조사연구팀장으로 일한다. 공저로 『2020년 한류 백서』, 『2019년 한류 백서』 등이 있다.

    홍경아
    ‘전시로 세상을 바꾸진 못해도 천천히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라는 믿음으로 전시 기획을 한다.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미술관 학예팀장으로 있다. 서울시·북경시 예술가 교류전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했으며, ‘올해의 젊은 큐레이터상’과 ‘박물관·미술관 업무추진 유공상’을 받았다. 한국·미국·중국·남아공·카자흐스탄 등에서 열린 150여 건의 전시를 기획했으며, 박물관 경영·전시와 교육에 관해 연구한다.

  • 책 소개

  •  

     

    일곱 명의 기획자가 들려주는 ‘기획한다는 것’! 

    새로운 세상을 사로잡는 기획자들의 대모험 프로젝트 

     

    우리학교 소년소녀 시리즈 여섯 번째 책. 

    매일매일 무수히 쏟아지는 전시, 공연, 방송, 영화, 드라마, 뮤지컬, 인터넷 콘텐츠……. 문화가 막강 파워인 시대다. 그 원천은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는 ‘기획’의 힘이다. 바야흐로 기획자의 시대, 소년소녀에게 창의 지수 만렙을 위한 기획자들의 멋진 대모험을 소개한다.

    박물관·미술관의 전시 기획자, 방송사 PD, 영화 기획자, 문화교류 기획자, 공연 기획자, 인터넷 웹콘텐츠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일곱 명의 기획자가 ‘기획의 거의 모든 것’을 흥미진진하게 안내한다. 그들을 기획자로 성장케 한 청소년 시절의 계기나 경험, 기획자로 일하며 가꿔온 생각과 원칙, 영감과 감각을 기르는 자신만의 방법, 기획의 아름다움에 매혹된 순간과 성과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새로움을 발견하고 만드는 사람들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지금 우리의 생각으로는 닿을 수 없는 놀랍고 독창적인 세상을 상상하고 싶은가? 기획하라, 소년소녀여. 이전에 없던 세상은 이제 그대들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