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읽는 시간

어린이의 마음을 여는 멋진 그림들과 쉼표 같고 물음표 같은 이야기들. 작은 손으로 그림책을 열어 나를 마주하고 세상을 만납니다.

어린이 도서 그림책 읽는 시간

똑똑, 저는 이웃이에요

지은이 로시오 보니야
그린이 로시오 보니야
옮긴이 고영완
펴낸날 2022-04-15
형태 225*285mm, 48쪽
정가 14,000원
ISBN 979-11-6755-048-4
  • 주제어

    이웃, 소통, 고립, 편견, 오해, 공동체, 정, 관계

  • 대상 연령

    초1-초2

  • 저자 소개

  • 글·그림 로시오 보니야
    바르셀로나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일러스트레이션 특별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다양한 예술 분야와 광고계에서 활동했으며, 엄마가 되고 세 아이를 키우면서 어린이들의 상상의 세계에 매력을 느껴 광고 일을 그만두고 다시 그림의 세계로 돌아왔습니다. 2010년부터 아이들 방을 장식해 주는 벽화 사업과 함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시작했고, 2011년에 출판계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2014년에 첫 그림책 『새의 얼굴』을 시작으로 50여 권의 어린이 책을 출간했으며, 『뽀뽀는 무슨 색일까?』로 2015년 스페인 문화교육부가 수여하는 ‘최고의 책’을 수상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상을 수상했고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뽀뽀는 무슨 색일까?』 『책으로 쌓은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 『너도 심심하니?』 등이 있으며, 그린 책으로 『나에게 초능력이 있다면』 등이 있습니다.

    옮김 고영완
    출판사에서 다양한 어린이 책을 기획, 편집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문학과 중남미 문학을 공부하고 남미와 스페인에서 살며 조금씩 다른 스페인어와 문화를 경험했습니다. 쓴 책으로 『마음아 살아나라!』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잠 못 드는 판다 여왕』 『왜 나는 초대 안 했어?』 『초콜라타는 왜 다시 돌아왔을까?』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등이 있습니다.

  •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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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 저는 이웃이에요』는 오늘날의 수많은 사람처럼 오해와 편견으로 교류 없이 지내던 이웃들이 아주 우연한 계기로 오해를 풀고 용기 내어 서로에게 다가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과정을 보여 준다. 마음의 문을 열고 친밀한 관계와 정을 쌓는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현대인의 고립 문제를 꼬집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 소통의 필요성을 밝은 톤의 이야기로 전한다.